짙은 줄무늬 자체가 고르는 이유인 집성판. 판마다 무늬 편차가 커서 나눠 사면 한 공간에서 색이 갈린다.
밝은 바탕색 위로 짙은 줄무늬가 호랑이 가죽처럼 지나가는 열대활엽수 집성판이다. 자재상에서는 호피목집성판 말고도 토렘집성판·알비지아집성판처럼 원목 이름을 그대로 붙여 파는데, 이름보다 사진과 실물이 기준이 되는 자재다. 계단 디딤판, 카운터 상판, 벽 선반처럼 나무를 그대로 보여 주는 자리에 들어간다. 색을 덮어 칠할 계획이라면 이 판을 고를 이유가 없다.
규격이 판재 둘, 계단재 둘로 단출하다. 판재는 18T에 910×2400과 1220×2440 두 크기가 있고, 계단재는 폭 300에 길이 3600으로 두께 33T와 36T가 나온다. 계단재 쪽 취급처가 판재만큼 붙어 있다는 사실이 이 품목의 쓰임을 말해 준다. 넓은 면을 덮으려고 사는 자재가 아니라, 밟거나 손이 닿는 좁고 두꺼운 부재로 쓴다는 뜻이다. 33T와 36T는 3mm 차이지만 계단에서는 코 높이와 단 나누기가 달라지므로, 도면을 확정하기 전에 어느 두께를 실제로 구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두께 표기는 마감 후 치수이니 홈을 파서 물릴 계획이면 실측하고 시작한다.
| 규격 | 자재명 | 취급 | |
|---|---|---|---|
| 18T · 910×2400 | 토렘집성판 | 2곳 | 단가 보기 |
| 36T · 300×3600 | 알비지아집성판 | 2곳 | 단가 보기 |
| 18T · 1220×2440 | 알비지아집성판 | 1곳 | 단가 보기 |
| 33T · 300×3600 | 토렘집성판 | 1곳 | 단가 보기 |
취급 = 얼마야에 단가가 등록된 자재상 수. 규격·수량·지역에 따라 실거래가는 달라집니다.